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ETF 선택 기준(S&P500, 나스닥)

by 블루칩13 2022. 10. 13.
728x90

이제 연금저축과 IRP를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어떻게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건 바로 국내 상장 해외(미국) ETF에 투자하면 된다.

물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골라서 자동이체만 걸어 놓으면 그 후에는 자동으로 운용이 되긴 하겠지만, ETF 선택 기준에서도 얘기하겠지만 펀드는 ETF보다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투자하면 된다.

가치 투자의 신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도 아내에게 남기는 유산의 90%를 S&P500의 인덱스 펀드로 운용하라고 얘기해두었다고 한다.

 

이제 연금저축과 IRP에서 투자할 수 있는 S&P500 지수 추종 ETF의 종류와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하는 알아보자.

 

 국내 ETF운용사 

 

- KODEX : 삼성자산운용

-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 ARIRANG : 한화 자산운용

-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 KBSTAR : KB자산운용

- KOSEF : 키움자산운용

- TREX : 유리자산운용

- GIANT : 대신 자산운용

- KTOP : 하나유비에스 자산운용

- SMART :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

- FIRST : 동양자산운용

엄청 많다..... 그럼 뭘 골라야 하나?

 

1. 자산운용사의 규모

물론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망한다고 해도 내 투자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예방하는 차원이고, 자산운용사의 규모가 클수록 추후에 수수료를 낮춘다거나 혜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2. 거래량과 시가총액

거래량과 시가 총액이 적게 되면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이 적거나 천천히 팔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투자금이 커졌거나 빠르게 팔게 될 경우 내가 팔고 싶은 물량을 내가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3. 운용보수가 적은 곳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용보수(=수수료)가 적은 곳이 최고다. 운용보수는 ETF 가격에 반영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돈이 나가는 게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럼 아래 그림에서 KBSTAR 미국 S&P500의 수수료가 0.021%니 이걸 선택하면 되느냐? 여기서 추가로 알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KODEX 미국 S&P500TR. TR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분배금(그러니깐 주식에서 얘기하는 배당금)을 바로 재투자해주는 상품이다. 다른 상품은 분배금이 있는데 KODEX는 분배금을 바로 재투자해줘서 분배금에 대한 세금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KBSTART보다 높더라도 KODEX를 선택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ARIRANG은 상장일이 2022.05.31.로 아직 1년이 안되서 없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판단이며, 좀 더 기술주 위주에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면 나스닥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찾아서 선택을 해볼 수 있다.

https://www.etfcheck.co.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