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얘기를 했지만 연금저축은 운용사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연금저축 신탁/ 보험 / 펀드.....
신탁과 보험은 원금 보장을 해주지만, 추가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 개인의 투자 성향의 따라 다르겠지만 노후 자금은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신탁과 보험상품을 선택하고 세제 혜택 챙기길 바란다. (현재는 신탁은 판매가 되고 있지 않고 있긴하다)
물론 나 역시도 세제혜택이 우선이여서 연금저축을 처음 시작때에는 연금저축보험으로 시작을 했다. 지금도 연금저축보험을 유지하는게 틀렸다는게 아니라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전을 진행하였다.
예전에는 연금저축 운용사간의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많은 서류를 들고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서 진행을 해야되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으로 신청을하면 짧게는 3~4일정도면 운용사 이전이 가능하다. 해지가 아니라 이전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수익도 모두 챙길 수 있다.
그럼 연금저축펀드는 어떤 상품을 투자 가능한가?
| 가능 | 펀드 (Fund) ex) 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
ETF Exchage Traded Fund ex)KODEX200, TIGER200 |
파생형ETF ex) 선물,옵션 |
| 불가 |
레버리지ETF ex) KODEX레버리지 |
인버스ETF ex)TIGER200선물인버스2X |
상장인프라펀드,상장리츠 ex) 맥쿼리인프라 |
1. 펀드(fund) :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지만, 내부 상세 종목을 선택할 수는 없다.
보통 일정기간 이상 투자를 해야되면 운용 수수료나 총보수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
2. ETF(Exchage Traded Fund) :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시장 지수(코스피, 코스닥, S&P500,나스닥), 섹터(반도체,자동차,건설), 채권(고배당,국가별), 원재재(금,구리,원유)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서 본인 선택해서 투자 가능.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운용 수수료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 우리나라 대표 ETF
- 미래에셋자산운용 - TIGER
- 삼성자산운용 - KODEX
- KB자산운용 - KB STAR
3. 파생형ETF : 선물,옵션
4. 레버리지ETF : 지렛대 효과라고도 하고, ETF에서는 보통 해당 지수 대비 몇 배수로 움직이는 ETF
5. 인버스ETF : 지수에 방향과 반대로 투자하는 ETF
6. 상장인프라펀드, 상장리츠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면서 본인의 취향의 맞는 ETF에 투자를 하라는거다. 그럼 나는? 나는 수익율이 높은게 취향이다. ㅎㅎ 그래서 미국지수인 나스닥, S&P500 지수추종 ETF에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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